안녕하세요 저는 피부가 매우 건조해서 겨울철이 되면 쩍쩍 갈라지고 , 각질도 생기고 , 심할때는 피도 나는 피부입니다.
그런 제가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해서 사용하는 보습 제품들을 몇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의 몸 컨디션을 말씀드린다면 30대 중후반의 건조한것을 매우 싫어하는 아재입니다.
바디로션 , 입술보습 , 수분크림 하나씩 추천하려고 합니다.
건조한 피부로 35년 이상 살아왔고, 제 피부에 임상실험을 다 진행하고 ,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추천하는것이라 , 믿고 쓰셔도 될것 같아요 ^^
1. 바디로션
저는 바디로션은 니베아 파랭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Body lotion Intensive Care 입니다.
마트같은곳에 가면 2개씩 뭉탱이로 파는 행사도 많이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샤워하고 나면 니베아 바디로션과 함께 꼭 같이 발라주는 오일이 있는데 , 뉴트로지나 세서미 바디오일입니다.
일단 이 오일은 향이 정말 고급집니다. 그리고 끈적이지도 않고 , 몸에 수분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싸악 발라주고 그리고 나서 , 니베아 파랭이를 싹 발라주면 최고입니다.
두 제품 모두 향이 좋아서 둘이 믹스해서 사용해도 거부감 없는 향과 , 보습을 유지 할수 있어서 , 저는 자기전에 샤워하고 싹 발라주면 좋은 향을 머금은 채로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발랐더니 , 건조했던 피부가 촉촉은 아니더라도 , 각질도 없고 , 적당한(?) 피부상태를 유지시켜 줄수 있었습니다.
2. 입술 보습
저는 입술이 건조해서 항상 각질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겨울 겉옷 주머니 마다 항상 립케어 제품을 넣어두곤 했습니다.
정말 많은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 그중 괜찮다고 생각하는것은 버츠비 허니 립밤입니다.
제가 림밥을 선택하는 기준은 발랐을때 축축한 느낌이 없고, 향을 중시하는데 , 버츠비 허니 립밤은 매트한 느낌인데 보습을 오래동안 유지 시켜주면서 향도 꿀냄새 비스무리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유리아쥬 제품을 계속 쓰고 있다가 이녀석을 만나고 나서는 쭉 버츠비 립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가끔 바셀린도 발라주는데 , 이녀석도 정말 보습이 끝내줍니다. 처음에 바셀린을 입술에다 발러???
이런 생각이었는데, 막상 발라보니 보습이 끝내주었습니다. 하지만 바셀린의 치명적인 단점은 냄새가 구리고 , 이걸 정말 입술에 발라도 되나?라는 뇌피셜 때문에 조금 꺼려지긴 합니다.
3. 수분크림
보통의 남성 아재라면 , 로션하나로 장땡 이신 분들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로션하나로 아침에 바르고 회사에 출근을 하며는 조금 건조한 사람이면 오후 쯤 되면 입술 , 턱 , 볼 주면에 허옇게 뜰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저는 로션을 바르고 수분크림을 꼭 발라줍니다.
수분 크림도 보통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오직 제 생각입니다.)
축축한것이 있고, 끈적한 것이 있는데 제가 경험한 바에의하면 축축한것은 금방 보습력이 사라지는것 같아 별로인것 같아 저는 끈적이는것을 선호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제품은 제네틱 씬크로 크림 (Gernetic Synchro Cream) 입니다. 아주 끈적끈적해서 오전에 바르면 퇴근할 때까지 보습을 유지해 주는 초강력 보습왕 수분크림입니다.
몇가지 제품을 추천해 보았는데 , 저는 주로 끈적이면서 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수 있는데 , 저와 비슷한 취향이라면 위의 제품들을 써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두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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